[태안 여행] 2일차: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송, 수목원) / 머슴가든 해물탕 / 꽃지해수욕장 / 꽃게다리
YangD’s Day/소중한 날들 ʚ◡̈ɞ

[태안 여행] 2일차: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송, 수목원) / 머슴가든 해물탕 / 꽃지해수욕장 / 꽃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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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해 가깝기도 한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가기로 했다.

입장료도 1,000원으로 저렴한데 어제 머문 숙소에서 무료 티켓을 나눠줘서 무료로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료 3,000원은 별도)

(다녀온 후 영수증을 제출해서 입금받았당)

안면도 자연휴양림

 

오전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다. 또 넒기는 얼마나 넓은지..

소나무 숲길 코스가 있고 수목원 코스가 있었다. 둘다 엄청 넓다!

우린 먼저 수목원을 택했다!

여길 통해서 수목원과 안면송 숲길이 나뉜다
수목원 올라가는 길
언덕 올라가서!

 

아침에 조금 흐렸지만, 사람도 없어서 한적해 좋았다.

정자는 공사 중이라 못갔다.

색감이 예쁜 나무
크게 한 바퀴 다 도는 중
아빠가 여기 앉아보래서 찍었는데 손가락이 반..ㅎㅎ
나무도 예쁘게 깎아놨다
흐리지만 예뻤던

 

꽃이 많이 없을 때 가서 푸릇푸릇했지만

4계절 다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입장료 천원에 이정도로 잘 꾸며놓다니. 괜찮다 정말..

이제 안면송 보러!

다리가 넘 아팠지만 스카이워크가 있다길래 거기만 보고 오자고 돌아봤다.

스카이워크 걷는 중
저 위에 보이는 하늘 길
높이 있는 소나무 잎을 옆에서 볼 수 있다는 점!

 


 

점심은 휴양림 근처에 있던 '머슴가든'에 갔다. 

오면서 많이 보였던 게국지를 먹을까 하다가 별로일 것 같아서 해물탕으로 주문!

3인분만 시켰는데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국물이 진국 😘

맛있는 해물탕

 


 

그리고 또 근처에 있는 '꽃지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다리가 아파서 해변 조금 보고 카페에 들어가서 쉬는 시간.

2층도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2층은 식당이였다. 아쉽지만 1층도 좋았다.

(목이 타서 쉐이큰가 뭔가 시켰는데 실패했다)

해변에 있던 투썸
갈매기 친구들
그림자 찍는데 전부 다른 포즈-
발 사진 찍으려다가 갑자기 물 들어와서 도망가는 내 모습 (간발의 차로 살았따)

 


 

힘들어서 집으로 향하는 길!

아빠는 넘 이르다고 아쉬워했지만, 더 이상 뭘 할 힘이 없었다 ㅋㅋㅋ

가는 길에 꽃게다리 찍어야한다고 들렸다. 가는 곳 마다 한눈에 잘 안보였는데 포기를 모르는 아빠

결국 명당자리를 찾았다!

꽃게.. 같은가?

 

마지막으로 찍어주고 다시 집에가는 길

가는 길에 저녁으로 맛있는 보리밥 먹고 귀가 완료!

 

 

1일차 보러가기 👇👇

 

[태안 여행] 1일차: 모항항 언니 식당 / 천리포 수목원 / 뭍닭섬 산책로 / 안면도 민트네 펜션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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