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D’s Day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다 (먹고 걷기)
멀리서 놀러온 친구. 맛난 거 사줘야지. 요즘 핫하다는 식당 '연랑'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진짜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 밥 먹고 인생네컷 찍고 산책하기. 땀이 주룩- 덥다. 힘드니까 카페 고고. 아기자기 귀여운 카페였다. 두 번째 산책! 먹고 걷고 먹고 걷고, 거북이 구경도 했따. 60계 치킨이랑 떡볶이 먹으면서 영화보기. 🎬 승리호 나름 재밌네. (우주 배경이 쪼끔 아까웠던 영화) 첫 방문에 자고 일어나서 든든하게 콩나물 해장국 먹구 빠이-🖐
[하루 일상] 집콕 요리 / 감자 파티 / 먹다 끝나는 하루
요리 흙손의 떡볶이 만들기. 2인분을 만들어야 하는데 거의 4인분이 되었다..! 마르게리타 피자 냠냠 🍕 파스타도 호록- 계란 양배추 토스트 🥪 추억의 맛이다. 한끼 뚝딱! 감자 파티 🥔🥔 + 친구가 또 한박스를 줬다. 이제 감자만 먹어야 한다. 맛있는 고기 냠냠🥩 이차돌에서 첨 먹는 안창이였는데 맛있었다. 2차는 꾸덕꾸덕 치즈케이크 🧀 운동도 해야지. 브라우니 만들어 먹는 일상. 그 쉬운 브라우니 믹스 망한 사람 나야 나. (돌이 되어서 씹을 수가 없다..) 그 많은 감자로 감자샐러드 만들어먹기 초딩때 많이 만들어 먹던 건데 간만에 추억회상.. 매일 밤 찾아오던 냐옹- 🐾
[태안 여행] 2일차: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송, 수목원) / 머슴가든 해물탕 / 꽃지해수욕장 / 꽃게다리
오늘은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해 가깝기도 한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가기로 했다. 입장료도 1,000원으로 저렴한데 어제 머문 숙소에서 무료 티켓을 나눠줘서 무료로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료 3,000원은 별도) (다녀온 후 영수증을 제출해서 입금받았당) 오전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다. 또 넒기는 얼마나 넓은지.. 소나무 숲길 코스가 있고 수목원 코스가 있었다. 둘다 엄청 넓다! 우린 먼저 수목원을 택했다! 아침에 조금 흐렸지만, 사람도 없어서 한적해 좋았다. 정자는 공사 중이라 못갔다. 꽃이 많이 없을 때 가서 푸릇푸릇했지만 4계절 다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입장료 천원에 이정도로 잘 꾸며놓다니. 괜찮다 정말.. 이제 안면송 보러! 다리가 넘 아팠지만 스카이워크가 있다길래 거기만 보고 오자고 ..
[체리 키우기] 발아시킨 체리 새싹이 자라는 과정
체리 화분에 옮겨심는 이야기 🌱 [체리 키우기] 발아한 체리, 화분에 옮겨 심기 🌱 1탄 보러가기 🍒 [식물 키우기] 심심한데 체리 씨앗 발아하기 🍒 집에 체리가 생겨서 먹었다 냠냠 달달하니 맛이 좋구만 요즘 대파도 키우는 중인데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 얘도 한 yzink.tistory.com 체리를 옮겨 심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도 충분히 주고 매일 들여다봤다. 아주 쑥쑥 큰다 이녀석. 7월 1일 나머지 친구들은 화분에 벌레가 꼬였는지 죽어있었다. 잘 자라고 있는 한 친구도 벌레먹을까봐 벌레 죽이는 흙을 넣어줬다. 걱정이다. 7월 3일 걱정했는데 아직은 잘 크고 있다. 뭐 잘 하고 있는건가?ㅎㅎ 7월 6일 잎사귀가 나오기 시작했다! 신기하당. 큰 화분으로 옮길 준비를 해야하나~ 7..
[아이패드 시리즈] 나의 아이패드와 액세서리들: 뷰씨 케이스, 파우치, k380, 거치대 등 (feat.사용후기)
처음 계획은 아이패드와 펜슬, 케이스, 거치대1 정도였으나.. 어느 순간 늘어나버린 친구들 ⊙﹏⊙∥ 덕분에 더 가난해졌다 ^^; 1. 아이패드 에어4 정보: 아이패드 에어4, 64기가, 스카이블루, Wi-Fi 모델 정가: 779,000 구매가: 670,020 (롯X온 사전예약) 사용평: 절대 후회 안함! 프로가 아니여도 펜슬 2세대를 지원하고 홈버튼이 없다는 점과 스블 색상.. 또 C타입인 점! 너무 맘에든다 ㅎㅎ 용량은 살짝 아쉽긴 하지만 꽉차면 옮기고 쓰면 되니까 아직은 괜찮다! (내 용량의 절반은 굿노트) 셀룰러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와이파이 모델도 크게 불편함은 없다. 용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나는 갤럭시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애플은 처음인데 갤럭시 충전기로 충전하면 느리다. + 애플케어 플러스..
[체리 키우기] 발아한 체리, 화분에 옮겨 심기 🌱
1탄 보러가기 🍒 [식물 키우기] 심심한데 체리 씨앗 발아하기 🍒 집에 체리가 생겨서 먹었다 냠냠 달달하니 맛이 좋구만 요즘 대파도 키우는 중인데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 얘도 한번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검색 고고- 체리 먹다 나온 yzink.tistory.com 지난 번에 발아시키던 씨앗 중 하나가 일주일 지나고 뿌리가 나왔다! 처음에 씨앗이 살짝 뽀개져서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뽀개진 덕분에 물을 쑥쑥 먹어 자랐다 ㅎㅎ 물주는걸 까먹어 말라있던적이 있어서 죽을 줄 알았는데 2주 후 나머지 중 2개 씨앗도 뿌리가 자라있었다. (콩나물 같다🙃) 뿌리가 나온 친구들을 뿌리가 아래로 향하게 한 뒤 화분에 심어주었다!! 물도 충분히! 일단 작은 화분인데 크는거 봐서 큰화분이나 마당에 옮겨줘야..
[태안 여행] 1일차: 모항항 언니 식당 / 천리포 수목원 / 뭍닭섬 산책로 / 안면도 민트네 펜션 / 바베큐 파티 / 밤하늘 별보기
준비하던 일이 끝나고 가족들과 1박 2일로 태안 여행을 가기로 갔다. 3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 원래 가려던 식당이 웨이팅이 1시간 정도 걸린다해서..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길래 항 근처엔 뭐라도 있겠지 하고 근처 모항항으로 들어갔다. 칼국수를 자주 먹어서 해산물을 찾아다니다가, 모항항에 있던 '언니' 식당에 방문했다! 칼국수 2인에 생선구이 2인! 반찬도 깔끔하니 다들 만족해했다. (특히, 할머니가 입맛에 맞아 좋아했당) 나는 칼국수가 너무 맛났다 😋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했다 ! . . . 밥먹고 엄마가 가고싶어했던 곳인 천리포 수목원! (입장료 성인 9,000원) 날씨가 좋아서 더 파릇파릇 예쁘게 보였다. 덥지만 좋아 😁 아빠가 구석구석 돌고자 하는 코스가 많아 수목원 안을 걷고 또 걸었다.. 힘..
[일상 기록] 여름맞이 집정리 / 공원 산책 / 브로콜리 수확 / 냠냠
여름맞이 매트리스에 까는 요를 여름용으로 교체했다 온갖 인형 꺼내서 침대 옆에 껴놓기! 저기로 핸드폰 떨어지면 못 구하는 대참사가 있기 때문에 막아놓는 것이다.. ㅎㅎ . . . 엄마가 산책하다가 1초만에 발견했다는 네잎클로버 행운이 찾아오려나!? 🍀 다 말린 줄 알고 냅뒀다가 찌글찌글 상해버렸다 ㅠㅠ . . . 고모부네 밭에 가서 잘 자란 브로콜리 따오기 🥦 브로콜리 자란 건 처음 보는데 신기했다 ㅎㅎ 평소 먹던 거랑 다르게 알도 굵고 엄청 크고 색깔도 오묘하니 이뻤다 (건강!) . . . 야식 Time은 내 최애 까르보 불닭볶음면.. 나는 얘도 매워서 소스를 다 못 넣는다.. 맵찔 최고봉 만두랑 먹으니까 소스 다 넣어도 하나도 안 맵더라! 꿀팁! . . . 요즘 곱창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집에서 해..
[체리 키우기] 심심한데 체리 씨앗 발아하기 🍒
집에 체리가 생겨서 먹었다 냠냠 달달하니 맛이 좋구만 요즘 대파도 키우는 중인데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니 얘도 한번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검색 고고- 체리 먹다 나온 씨앗을 한 번 더 까주면 씨앗이 나온다고 한다! 한 10알정도 먹고 씨앗 깨기 도전 😙 펜치로 깨기 시작했다 후 힘조절이 안돼서 속에 씨앗까지 뽀개기를 반복하다가 ㅠㅠ 가장자리를 노려서 뽀개기 성공!! 넘 힘들어서 10개 다 못하구,, 제대로 건진 씨앗도 2개정도..? 꿀팁은 비닐봉지 속에서 뽀개기! 첨에 그냥 뽀개다가 여기저기 튀고 난리였당 통통하고 클 것 같은 씨앗은 2개지만,, 아쉬우니 다른 씨앗도 같이 도전! 키친타올에 물 충분히 적시고 씨앗을 덮어서 어두운 곳에 올려놨다! 과연 자랄것인가 두둥- (기대는 안함,..
징키의 육아 일기 🦔👶 (8년 전)
순둥이 징키 문제 없이 육아도 척척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잘 해낸게 기특하다 (っ´Ι`)っ 아가들 보호하려고 톱밥 물어가기 처음 아가들을 봤을 때 진짜 너무 귀엽더라.. 손에 막 올라타려고 난리나고 귀여웠다 진짜루.. 열심히 커서 아가들은 내가 데리고있을 친구들만 남겨놓고 분양보냈다. 이쁜 꼬물이들 보여줘서 고마오 ლ(╹◡╹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