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D’s Day/소중한 날들 ʚ◡̈ɞ
[태안 여행] 2일차: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송, 수목원) / 머슴가든 해물탕 / 꽃지해수욕장 / 꽃게다리
오늘은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해 가깝기도 한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가기로 했다. 입장료도 1,000원으로 저렴한데 어제 머문 숙소에서 무료 티켓을 나눠줘서 무료로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료 3,000원은 별도) (다녀온 후 영수증을 제출해서 입금받았당) 오전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다. 또 넒기는 얼마나 넓은지.. 소나무 숲길 코스가 있고 수목원 코스가 있었다. 둘다 엄청 넓다! 우린 먼저 수목원을 택했다! 아침에 조금 흐렸지만, 사람도 없어서 한적해 좋았다. 정자는 공사 중이라 못갔다. 꽃이 많이 없을 때 가서 푸릇푸릇했지만 4계절 다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입장료 천원에 이정도로 잘 꾸며놓다니. 괜찮다 정말.. 이제 안면송 보러! 다리가 넘 아팠지만 스카이워크가 있다길래 거기만 보고 오자고 ..
[태안 여행] 1일차: 모항항 언니 식당 / 천리포 수목원 / 뭍닭섬 산책로 / 안면도 민트네 펜션 / 바베큐 파티 / 밤하늘 별보기
준비하던 일이 끝나고 가족들과 1박 2일로 태안 여행을 가기로 갔다. 3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 원래 가려던 식당이 웨이팅이 1시간 정도 걸린다해서..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길래 항 근처엔 뭐라도 있겠지 하고 근처 모항항으로 들어갔다. 칼국수를 자주 먹어서 해산물을 찾아다니다가, 모항항에 있던 '언니' 식당에 방문했다! 칼국수 2인에 생선구이 2인! 반찬도 깔끔하니 다들 만족해했다. (특히, 할머니가 입맛에 맞아 좋아했당) 나는 칼국수가 너무 맛났다 😋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했다 ! . . . 밥먹고 엄마가 가고싶어했던 곳인 천리포 수목원! (입장료 성인 9,000원) 날씨가 좋아서 더 파릇파릇 예쁘게 보였다. 덥지만 좋아 😁 아빠가 구석구석 돌고자 하는 코스가 많아 수목원 안을 걷고 또 걸었다.. 힘..